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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리뷰/음식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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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밑 '조선면옥' 리뷰 오늘은 청계산에서 내려와서 가보았던 '조선면옥'집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보시듯 예미소의 인정 맛집에 이 음식점이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바로 제 기준에 맛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 다들 그저 방문해보았을 뿐인 음식점을 맛집이라고 하는 걸까요? 저는 맛없는, 그냥 그런 음식점을 맛집이라고 하지 않으려구요. 정보가 너무 많은 요즘, 인터넷에 맛집이 수두루 빽빽. 헷갈리잖아요!? 제 기준에 괜찮다, 맛있다, 좋았다, 또 가고 싶다 싶은 음식점들은 예미소의 '인정'맛집 카테고리에 올릴 거니까 따로 확인해 주세요. 이번에는 그냥 리뷰입니다. 메뉴판과 먹고 느낀 점들을 적을게요. 물냉면, 비빔냉면, 파전中 하나씩 주문. 제 기준에 맛집이 아니니, 길게는 안적겠습니다. 총평 재방문 의사..
수원 통닭거리 중앙치킨타운 이 집 추천. 예미소맛집 수원의 맛집을 떠올렸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 집입니다. 꼭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수원 통닭거리(치킨거리)에 있는 '중앙 치킨 타운'입니다. 어느 늦여름 날, 저희 엄마가 우연히 들어가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시키게 된 게 계기입니다. 저희 가족은 수원 통닭 거리를 처음으로 가서, 진미통닭이 유명하길래 당연히 진미에서 먹어보려고 했죠. 주말이라 줄이 길어서 한 20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엄마가 줄 너무 길어서 서기 싫어하시고는 사라지셨는데 보니까 옆집으로 들어가시더라고요. ㅋㅋㅋ 유명한 데서 먹자고 엄마를 부르고 전화를 했지만, 어딜 가나 이 주변은 다 맛있을 거라며 그냥 먹자고 강력히 말하고 자리에 앉아계셔서 정말 말 그대로 '할 수 없이' 배도 고픈데 진미 줄을 포기하고 중앙 치킨 타운으로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