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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건강/다이어트 일지

BACK TO THE BASIC: 2019년 3월 1일 일지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왔다.

언제 돌아와도 나를 받아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블로그가 좋다고 느꼈다. 그 만큼 방문자는 적지만...(앞으로 조금씩 늘리자!)

 

오늘은 삼일절.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심히 하기에 딱 좋은 숫자다. 1일!

부담 없이 쓰고 싶은 내용을 적어 나가려 한다. 이 카테고리에는 운동, 음식을 기록해두려고 한다.

 

오늘 아침 몸무게: 49.2kg

 

전에 썼던 글을 보니 49되는게 목표라고 되어 있던데 지금은 49를 거의 한달 째 유지중이다.

의지를 다져서 움직였더니 2-3로가 빠졌다. 52정도에서 49대로 줄어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인 것 같다. 아무리 해도 50이하를 못 내려 갔었는데...

역시 새학기가 다가오니 의지가 생겼다.

다이어트는 (다시 한 번) 의지와 목표의 문제이다.

 

내 최종 목표는 누가 읽으면 한심할 수도 있겠지만 연예인 처럼 마르고 싶다.

한 번이라도, 한 계절이라도 말라 보고 싶다. 혹 유지가 안 된다면 2,3키로 정도는 쪄도 상관 없다.

그.래.서.

즉, 46키로가 최종 목표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번 달 목표는 47키로 대에 진입하는 것이다.

몸무게를 줄이는 것 보다도 몸을 살필 것이다.

근육은 늘리고 지방은 줄일 것이다.

 

이번 여름에는 자신감을 가득 충전하고 지내고 싶다.

살을 빼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몸에 붙어있는 지방을 줄이는 것은 인간의 건강에도 이롭기에 우리는 날씬한 몸을 동경하는 거겠지.

 

"지금 그대로도 예뻐. 보기 좋아. 무리하지 마"는 당연히 지니고 있는 마인드이다.

하지만 지금 나는 체지방은 많고 근육은 적은 몸이기에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

 

조만간 다시 인바디를 측정해보아야 겠다.

두려움이 앞선다. ㅋㅋ

 

-먹은 것

아점: 닭볶음탕, 밥 반공기, 명란젓

간식: 유산균 음료 무가당 한 병(약 90칼로리)

저녁: 소보로 빵1/2, 깨찰빵 1/2, 우유 100mL

 

-운동

실내자전거 40분

윗몸일으키기 50개

스쿼트 수시로